제목김변호사 오픈 보도자료 - 변호사 업무공유 플랫폼 “김변호사”출시
등록일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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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업무공유 플랫폼 “김변호사”출시
- 변호인끼리 업무 위임•협업 매칭 서비스
– 법조계 “공유경제”로
새 수임창구 연다
- 서면작성, 조사참여, 복대리, 기록등사, 접견, 번역까지 20여종 공유 및 수임 가능
- “긴급업무등록”, “위임장자동생성”, “모빌리티 대화창”, “안심결제”
등 비대면 안전거래 구현
- 기존 게시판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토탈
매칭 플랫폼” – 변호사 상생 플랫폼 지향
국내 변호인 수가 3만명을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 업계에도 “비 대면”, “공유경제” 방식의 변호사간 위임과 협업 매칭 플랫폼이 등장하여
변호사들의 새로운 수임창구로 자리 잡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여년 경력의 현직 변호사가 만든 리걸테크 스타트업 회사인 ㈜가우IT솔루션(대표이사 이경환)은 ‘변호사의 변호사’를 모토로 변호사 업무공유
상생 플랫폼인 “김변호사(kimbyun.co.kr)”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김변호사”는 변호사들끼리 서면작성, 계약서 작성, 복대리, 조사참여, 공판출석, 기록등사, 법률문서 번역 등 일상적인 변호사 업무를 지역별로
유휴시간이 있는 다른 전문 변호사에게 신속히 위임(공유),처리할 수 있는 매칭 플랫폼으로서 업무의 효율도 높이고, 빈익빈 부익부의 변호사 수임시장
구조를 해소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유휴업무와 시간을 상호 공유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면에서 다분히 “공유경제”형 모델로서 기존의 로톡(lawtalk.co.kr)과 같이 일반 의뢰인과
변호사를 연결하는 서비스가 아니다. 개인변호사, 소속변호사, 사내변호사까지 모든 변호사간의 위임과 협력 매칭 플랫폼으로서 변호사끼리 업무효율을
도모하고 시장을 함께 키우는 상생을 지향한다.
가령,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변호사가 광주 지방법원에서 예정된 재산분할 관련 속행법정에 참가하거나, 광주구치소에 참고인 접견을 가야하는 경우
물리적으로 하루이상을 꼬박 소비해야 하는데, ‘김변호사’를 통하면 광주의 유휴시간이 있는 전문변호사를 찾아서 쉽게 위임할 수 있어서 비용과
시간 절약은 물론, 전문성까지 높일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예측할 수 없는 긴급한 일로 불과 몇시간 후에 열리는 원거리 법정에 직접 참가하기가 어려워 난감할 때가 있는데, “긴급업무등록”
서비스를 이용하면 당일 처리해야 할 긴급업무의 도우미변호사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도 있다.
굳이 긴급한 업무가 아니어도 사건의 성격에 따라서 “서면작성”에서부터 피의자 “조사참여”, 구치소 “접견”, “기록등사” 등 다양한 업무를 사전에
전문성을 가진 다른 변호사와 협업체계를 만들 수도 있어서 개인변호사 또는 적은 수의 변호사가 있는 소규모 법률사무소의 업무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회사는 ▶PC웹과 모바일 앱 기반의 모빌리티 알림형 매칭기능 ▶24시간 긴급업무 공유,매칭기능 ▶위임(선임계)의 자동 생성 기능
▶업무가능시간과 전문분야, 활동지역 기반의 맞춤형 매칭기능 ▶변호사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모빌리티 대화창(필요시 직접 전화연결도 가능)
▶안전한 거래보장을 위한 선불 에스크로지급결제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거래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추었다.
한편, 회사는 도우미를 자처하는 서비스 모델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우직하면서 밝고 스마트한 이미지의 “김변호사” 캐릭터를 만들어 서비스
전과정에서 활약토록하여 친근감도 더했다.
법조계에서는 이미 “복대리”, “기록등사” 등의 위임업무는 이미 일반화되어 있었지만, , 지인이나, 폐쇄형 게시판형 앱, 커뮤니티, SNS 대화방 등을
통하여 위임하는 매우 제한적인 형태였다. 이번에 기존 서비스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비대면 토탈 플랫폼이 출시됨으로써 불편함의 해소는 물론, 새로운
수임창구로서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김변호사”를 출시한 현직 변호사 ㈜가우IT솔루션의 이경환 대표는 “20여년 변호사로 활동해온 노하우를 녹여서 김변호사를 만들었고, 모든 변호사가
위임변호사이자 도우미변호사로서 상생하고 파이를 키우는 운동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궁극적으로 다양한 리걸테크 기술이 집결된 이른바 비대면
메타버스 기반의 “전자법률사무소”를 지향한다면서, 다양한 리컬테크 회사들과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